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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가볼만한 곳] 엔틱한 소품이 가득한 빈티지 카페 '노랑공장'

까만레오 2023. 7. 2. 15:52

< 2023년 07월 01일 토요일>

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이게 되서 전에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 가려고 원주 근처인 횡성으로 출발~!

 

 

< 카페 노랑공장 >

주소 : 강원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488 A동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 라스트 오더 오후 8시

전화 : 033 - 744 - 0488

 

노랑공장 카페는 시내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있다. 자동차로 7분 정도 걸린다.

입구에 들어서면 사진 찍기 좋은 전화부스가 있다.

입구 앞 전화부스 포토스팟

 

들어가는곳, 주차장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여름이라 햇빛이 강렬해서 뜨거웠다.

보이는 이곳이 주차자리가 넓고, 안쪽 매장 옆 쪽에는 작게 있다.

 

파란 버스

이 버스 안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그러나 여름이라 더워서 앉는 사람은 없다.

 

노랑색 트램

 

노랑공장 매장 입구

노랑공장 매장 입구다.

 

실내 매장 들어가는 입구에 애완동물 동반기준 안내문이 붙어있다.

실내에는 5kg 미만의 작은 애완동물만 들어갈 수 있고, 캐리어나 유모차를 이용하거나 안고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목줄 착용 필수!!

5kg 이상의 애완동물은 카페 뒤쪽 야외 분수정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매장 들어와서 찰칵

매장에 들어서면 보이는 실내이다.

사진 보면 왼쪽 사람들 있는 곳이 주문하는 곳이다.

 

카페 메뉴

카페 메뉴는 이렇고, 1인 1 음료~

 

디저트

디저트 조각케이크 등이 있다.

 

젤라또 메뉴

젤라또 메뉴가 있고, 맛은 7종류가 있다.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젤라또 바닐라맛, 수박주스, 분다버그 레몬라임, 쑥&팥 크림 케이크를 주문했다. 점심 먹고 바로 카페에 왔기 때문에 디저트는 하나만 시켰다ㅜㅋㅋㅋ

 

카페 실내

엔틱 한 소품들과 가구가 가득하다.

 

주문한 음료

음료는 무난 무난~

수박주스 수박 갈아서 달달하니 맛있다.

젤라또 바닐라맛은 익숙한 맛이고, 갠적으로 약간 저렴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ㅋㅋㅋㅋ

 

젤라또 바닐라맛

 

쑥&팥 크림 케익

케이크는 말모말모~

쑥크림도 맛있고 안에 팥 크림도 맛있음! (팥 크림 비비빅 맛 남)

 

CD 플레이어 기계 같음.

이거는 처음 보는 기계였는데, 옛날에 외국에 있던 CD플레이어 같았다.

돈을 넣으면 CD 노래를 플레이해주는..

왼쪽은 동전 투입구, 오른쪽은 지폐투입구가 있다.

저기에 1달러에 3곡, 2달러에 7곡, 5달러에 18곡 플레이 된다고 적혀있다.

돈을 넣고 cd 앨범을 고르고 트랙번호를 누르면 재생되는 것 같다.

기계에 불이 들어와 있던데.. 아직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ㅋㅋㅋㅋ

 

LP 플레이어 기계 같음

앞 CD플레이어처럼 돈을 넣으면 LP음악을 플레이해주는 LP 플레이어 같았다.

 

미국 1948년산 TV

미국에서 1948년에 만든 TV. 만지지 말라고 적혀있다. 신기 신기><

 

1890년산 타자기

미국 1890년산 타자기.

 

계산기 등

왼쪽은 오래된 계산기이고, 오른쪽은 캐셔기기 같은? 잘은 모르겠다.

 

미싱기

오래된 미싱기 같다.

이것 외에도 오래된 체중계? 저울? 같은 것도 있고 벽에는 썰매랑 옛날에 조선시대에 쓸법한? 눈 위를 걷던 신발 같은 것도 있고..ㅋㅋ

다양하게 많은 골동품들이 있다. 꼭 박물관 같기도 한? 느낌~~ㅋㅋㅋ

 

야외 분수정원

여기가 야외 분수 정원이다.

5kg 이상되는 애완동물을 동반할 경우 여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은 여름이라 너무 덥다... 한창 뜨거울 시간에는 있기 힘들 것 같다.

 

나무조각 화분?

나무 조각 되어있는 화분 같은데 조각상 표정이 웃겨 보여서 찍었다.ㅋㅋㅋㅋ

 

또 다른 버스 안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으나 마찬가지로 여름엔 더워서 있기 힘들듯..

 

버스 2층

바로 앞 사진 버스의 2층 공간.

 

2층 버스 옆 버스

앞의 2층 버스 옆 버스 안이다.

여기도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 놨다.

 

 

 

총평

노랑공장 카페는 오래된 공장을 개조한 카페 같은데 사진 찍기 좋은 스폿이 많다.

버스들 안을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 놨고,  봄, 가을 시원할 때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여름엔 무조건 실내 매장이 최고!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 있는 게 최고다!

오래된 골동품 등을 찬찬히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꼭 박물관에 다녀가는 느낌도 있고!

원주나 횡성에 들렀을 때 갈 곳 없을 때 한 번쯤 가보기 좋은 카페 같다!

횡성은 1 급수 물의 계곡이 있으니 놀러 왔을 때 들리기 좋을 것 같다!

 

그럼 이만! 숑숑숑~~